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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책 속의 빛나는 문장

베스트셀러가 된 노교수의 마지막 강의록

모리스 모리 슈워츠(Morris "Morrie" Schwartz, 1916년 12월 20일 - 1995년 11월 4일)는 미국의 사회학자입니다. 1997년에 그의 제자 미치 앨봄이 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으로 사후에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리 슈워츠는 1916년 12월 20일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러시아에서 이민 온 유대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을 뉴욕 빈민가에서 보냈으나, 어려움 속에도 브랜다이스대학 사회학과 교수가 되었습니다. 이 대학에서 35년간 후학들을 양성했습니다. 동료와 함께 쓴『정신병원』은 사회심리학 고전으로 불립니다. 1994년 루게릭병에 걸려 1995년 11월 4일 숨을 거뒀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TV에 출연, 살아있음의 소중함을 일깨워 큰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제자인 미치 앨봄 (Mitch Albom)이 매주 화요일마다 대학 시절 은사였던 모리 슈워츠를 찾아가 나눈 14번의 만남을 글로 옮긴 책입니다. 그들의 대화 주제는 누구나 살면서 겪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입니다.

 출처: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속에서 발췌했습니다.